스타벅스를 살려보기 사진의 꽃은 사실 편집이다. 어떤 방향을 가지고 편집하느냐에 따라 사진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라이트룸을 다뤄보면서 익숙해지고 있다. 보기 싫은 컵뚜껑에 묻은 밀크티 자국도 없애주고 노출조절 실패로 사라져버린 스타벅스 특유의 녹색도 되살렸다. 그러나 배경은 원본이 훨씬 좋은 느낌이다. 노출을 많이 잡아서 그런가 밝고 따뜻한 느낌이 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렇다. Foto de el Ground 2024.01.26